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9주차 (문단 편집) === 3경기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blueteam=Najin e-Mfire, redteam=Longzhu IM, d_blueban1=아지르, p_blueban1=azir, d_blueban2=라이즈(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2=ryze, d_blueban3=나르(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3=gnar, d_redban1=칼리스타, p_redban1=kalista, d_redban2=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7.20 업데이트 전, p_redban2=Evelynn, d_redban3=애니(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3=annie, d_bluepic1=마오카이, p_bluepic1=maokai, d_bluepic2=렉사이, p_bluepic2=reksai, d_bluepic3=트위스티드 페이트, p_bluepic3=twistedFate, d_bluepic4=루시안, p_bluepic4=lucian, d_bluepic5=알리스타, p_bluepic5=alistar, d_redpic1=쉬바나, p_redpic1=shyvana, d_redpic2=그라가스, p_redpic2=gragas, d_redpic3=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3=viktor, d_redpic4=시비르, p_redpic4=sivir, d_redpic5=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5=nautilus)] 롱주는 쉬바나, 그라가스, 빅토르, 시비르, 노틸러스를 픽했다. 손스타 대신 로어를 투입하고 픽도 라인전에 강한 챔프와 갱킹에 능한 그라가스를 뽑음으로 라인전 단계에 힘을 주고 한타를 열어도 이니시와 진영 붕괴가 강한 밸런스 있는 조합. 나진은 마오카이, 렉사이, 트위스티드 페이트, 루시안, 알리스타를 픽했다. 미드와 정글에 트페와 렉사이를 배치해서 라인전 단계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며 찍어누를수 있으며 한타로 들어가도 롱주의 조합에 결코 뒤지지 않는 강력한 조합. 나진은 먼저 탑을 공략했다. 라인푸쉬가 강한 쉬바나를 앞으로 끌어내고 렉사이와 마오카이가 함께 달려들어 퍼블을 따내고 지원을 위해 달려온 그라가스까지 잡아내면서 1킬 1어시를 나눠먹었다. 탑에서 먼저 손해를 본 롱주는 노틸러스를 미드로 보내 트페를 습격해 킬을 따냈지만 렉사이가 합류해 주었고 트페도 죽기전에 스턴을 먹여 노틸러스를 데리고 갔다. 바텀 듀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진은 드래곤을 아무런 저항없이 사냥하는데 성공했고 롱주는 미드에 4명이 몰려가 미드타워를 깨며 입은 손해를 다소 만회했다. 하지만 미드를 제외한 나머지 챔프들의 약세는 변함이 없었고 트페의 궁으로 탑을 노려 쉬바나를 잡아내고 탑 1차 타워도 깬다. 이렇게 탑에서 손해를 본 롱주는 바텀을 혼자 지키던 루시안을 노리고 포위망을 짜지만 렉사이와 알리스타가 달려오고 탑의 마오카이도 순간이동을 합류해서 4:3으로 싸움을 걸어 시비르와 그라가스를 잡아 격차를 더 벌리는데 성공한다. 미드의 빅토르가 트페보다 성장이 괜찮긴 하지만 다른 라인은 자력으로 뒤집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와중에 2번째 드래곤이 출현하자 드래곤 싸움에 대비해 시야장악을 하던 롱주의 챔프들 한가운데로 트페가 나타나 어이없이 끊기는 플레이가 터지고 롱주는 트페가 없는 틈을 노려 먼저 이니시를 걸어 한타를 연다. 하지만 이미 성장차가 나기 시작한 상황이라 마오카이를 잡지 못하고 시간이 끌려버리자 루시안의 프리딜을 허용해 트리플 킬을 내준채 후퇴하고 나진은 이 한타 승리 후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다. 주도권을 잡은 나진은 국지전에서 계속 이득을 보며 오브젝트와 타워를 공략하기 시작했고 성장차가 크게 난 상황에서 트페를 보유한 나진의 운영에 롱주는 제대로 된 저항을 해보지도 못하고 본진에 묶인채 얻어맞다가 이니시에 걸려 4명을 내주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내주며 패배한다. 결론만 놓고 보면 IM의 패배 요인은 망한 밴픽에 있었다. 전 세트에서 대활약했던 나진의 탑미드원딜 조합에 IM의 3세트 밴픽은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했다. 칼리스타야 필밴급 챔프인 만큼 밴카드를 썼어야 되는 부분이었어도 결국 픽으로 가져올 조합이 너무 뻔했다. 마지막 밴카드로 애니를 고른 것은 시비르와 그라가스를 동시에 풀면서 퓨어의 기습 이니시를 차단해 변수를 없애겠다는 의도로는 충분히 이해가 됐지만 나진이 당연히 선픽으로 알리스타를 가져갈 거고 그렇게 되면 IM이 시비르와 그라가스를 픽하게 되는 건 누가 봐도 예상되는 전개. 엑스페션이 럼블을 못 다루겠다고 하면 차라리 '''마오카이를 밴했어야 했다.''' 무려 8연속으로 마오카이만 픽해서 공헌하고 있는 듀크의 마오카이에게 어떠한 견제도 가하지 못했다는 건 가뜩이나 탑 라인이 약한 IM이 밴픽을 헛으로 두고 있다고밖에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나진이 3세트에서도 마오카이와 루시안, 트페를 그대로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IM이 가져온 건 빅토르와 '''쉬바나'''였다는 것. 엑페가 마오카이 상대로 강한 피즈, 아니 차라리 헤카림이라도 쓸 줄 알았어도 게임이 이렇게까지는 터지지 않았을 것이다. 쉬바나는 변수를 만들 만한 챔피언은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앞 교전에서 ~~딸피에 환장한 나머지~~ 궁극기 써서 들어갔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오뀨의 먹이가 되는 플레이는 하드쓰로잉과 다를 바가 없었다. [* 헤카림처럼 진입하자마자 하드 CC로 적을 묶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피즈처럼 순간적으로 어그로를 흡수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것도 아니다. 해설진도 언급했지만 쉬바나는 궁극기 진입이 애매하게 들어간 순간 할 게 아무것도 없는 고깃덩이에 불과하다.] [* 결과적으로 이 때의 진입은 알리스타가 그대로 아군 진영 한가운데로 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고 알리스타가 분쇄로 IM 딜러진을 모조리 띄우면서 IM이 대참패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이에 반해 나진은 2세트에서 살짝 불안했던, 트페를 가지고 보여줄 수 있는 운영에 피드백을 받은 모양인지 곧바로 트페가 전라인을 휘저으며 이상적인 스플릿 운영을 보여줬다. 특히 잘 큰 오뀨를 바텀에 두고 마오카이와 트페를 이용해 세 라인을 모조리 압박하는 운영이 인상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